2025년 10월, 한국 제주에서 개막한 트리톤 포커 슈퍼 하이롤러 시리즈(Triton Poker Super High Roller Series) 의 첫 우승자는 바로 트리톤의 창립자 리처드 용(Richard Yong) 이다. 그는 $50,000 숏덱 이벤트 에서 우승하며 상금 $705,000(한화 약 9억6천만 원) 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그에게 돈보다 더 값진 것은 바로 ‘트리톤 챔피언’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이다. “나는 80살이 되어도 포커를 계속 치고 싶다!” 용은 웃으며 “아마 80세 넘어서도 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트리톤에서 우승하기는 정말 어렵다. 너무나 많은 슈퍼 프로들이 참가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그가 가장 강점을 가진 숏덱(Short Deck) 포맷으로 진행되었다. 용은 겸손하게 “운이 좋았다. 갬블, 갬블, 갬블”이라며 웃었지만, 사실 이번 우승은 철저한 전략과 냉정한 읽기 덕분이었다. 그는 이미 2018년 몬테네그로, 2023년 북키프로스 에서 트리톤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우승이다.
결승전에서는 숏덱의 강자 마이클 장(Michael Zhang) 과 맞붙었다. 장 역시 베트남과 제주 대회에서 여러 번 숏덱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이번에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이 확정되자 트리톤 커뮤니티와 친구들이 모두 몰려와 리처드 용을 축하했다. 모두가 알고 있다 — 트리톤 포커 시리즈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미스터 리처드(Mr. Richard)’ 덕분이라는 사실을. 그는 축하의 사탕을 물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정말 기분이 좋다. 제주든 어디든, 트리톤에서 이런 장면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리처드 용은 Nielsen의 KK를 AK로 역전시키며 결정적 더블업에 성공했고, Mikita Badziakouski는 QQ로 위기를 넘겼으며, Michael Zhang의 10-9 스트레이트에도 불구하고 연속 더블업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마지막 한 판에서 리처드 용의 10-6 이 장의 K-10 을 이기며 최종 승리를 확정했다.



리처드 용은 단순한 참가자가 아니라 트리톤의 역사 그 자체다. 그가 없었다면 이 시리즈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이번 제주 대회에서도 가능한 한 많은 이벤트를 뛸 것”이라며, 끝없는 포커 사랑을 보여줬다. “트리톤은 내 인생의 일부다. 이곳에서 웃고, 도전하고, 또 즐긴다.”
리처드 용의 이번 우승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이 아니다. 트리톤 시리즈의 철학 — 하이롤러 포커의 순수한 즐거움 — 을 그대로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한국에서 열린 제주 스톱이 그 역사적 순간의 무대가 되었다는 점도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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