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시티 오브 드림즈, 인도의 마카오 꿈꾼다

 

스리랑카 정부가 카지노 산업에서 더 많은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카지노 입장료와 베팅세를 인상했다.

2025년 예산안에서 발표된 이번 조치에 따르면, 현지인이 카지노에 입장할 때 내야 하는 요금이 50달러에서 100달러(약 13만 원)로 두 배 올랐다. 또한 베팅 및 게이밍 세금은 기존 15%에서 18%로 상향됐다. 해당 개정안은 내각 승인을 받았으며, 정부 관보에 공시된 뒤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스리랑카 보건부 장관 겸 대변인은 “법무총장의 승인을 거쳤으며, 정부 내각이 개정안을 공표하고 의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티 오브 드림즈 스리랑카’ 개장, 관광산업과 맞물려

스리랑카는 최근 카지노 산업을 통한 외국인 관광 수익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25년 8월에 문을 연 ‘시티 오브 드림즈 스리랑카(City of Dreams Sri Lanka)’는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형 복합 카지노 리조트는 마카오와 필리핀 마닐라에 이어, 아시아 카지노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꼽힌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스리랑카는 지난 8월 ‘도박 규제 당국(Gambling Regulatory Authority)’ 설립 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 목표는 관광 산업에서 국내총생산(GDP)의 10%를 확보하는 것으로, 카지노를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도 고객 타깃…“스리랑카, 인도의 마카오 될 것”

시티 오브 드림즈를 운영하는 멜코(Melco)의 로렌스 호(Lawrence Ho) 회장은 “스리랑카는 인도의 마카오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스리랑카는 올해만 인도 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카지노·포커·베팅 지식 & 한국 독자 팁

  • 카지노 입장료 인상 의미: 스리랑카 현지인은 부담이 커졌지만,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외국인 VIP 고객 중심의 시장 구조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 베팅세 18% 적용: 이는 사업자 입장에서 수익성이 줄어드는 조치이지만, 관광객이 직접 내는 금액과는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카지노 이용자 입장에서는 게임 선택이나 배팅 전략에 큰 변화가 없다.

  • 포커 팁: 세금이 높아질수록 카지노는 ‘레이크(rake, 딜러 수수료)’나 ‘참가비’를 올릴 수 있다. 따라서 포커 플레이어라면 레이크 구조가 낮은 테이블을 찾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 한국인의 시각: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곳은 강원랜드뿐이기 때문에, 해외 카지노 여행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다만 스리랑카처럼 입장료 제도가 있는 곳에서는 예산을 미리 계산하고 즐기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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