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런 선, WPT 프라임 태국 챔피언십 초대 우승자 등극

 

WPT 프라임 태국 챔피언십 파이널 테이블 [출처: WPT]

중국의 하오런 선(Haoran Sun)이 2025년 WPT 프라임 태국 익스히비션 챔피언십에서 총 2,337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첫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총 상금은 7,548만 바트(약 23억 원)**로, 당초 보장된 3,700만 바트의 두 배를 넘기며 대회는 대성공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태국 포커 역사상 최초의 국제 포커 페스티벌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월드 포커 투어(WPT)와 협력하여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포커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태국이 글로벌 포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하오런 선, 커리어 최고의 순간, 마치 꿈만 같다

하오런 선(Haoran Sun) [출처: WPT]

33세의 엔지니어 출신 포커 애호가 하오런 선은 5일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약 3억 5천만 원(THB 11,477,000)의 여행 지원금과 함께 WPT 월드 챔피언십 참가권을 획득하며 커리어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처음으로 국제 메인 이벤트에서 우승했어요. 이 우승은 제 포커 커리어에 큰 자신감을 줬고, 인생에서 가장 흥분되는 순간 중 하나입니다.” – 하오런 선

초반에는 칩 스택이 거의 바닥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포켓킹으로의 트리플 업을 계기로 전환점을 만들었다. 그는 “모든 빅 블라인드를 소중히 여기며, 버블 타임에는 공격적으로, 이후엔 좋은 핸드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초고속 결승전, 단 2시간 만에 마무리​

WPT 프라임 태국 챔피언십 파이널 테이블 [출처: WPT]

태국 현지 규정으로 인해 결승날은 단 6시간 플레이 제한이 있었고, 20분 블라인드라는 매우 빠른 구조 속에서 결승 테이블은 단 35분 만에 완성되었다.

하오런 선은 파이널 테이블 첫 핸드부터 아웃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캐나다의 필립 주커닉(Philipp Zukernik)과의 헤즈업에서 단 두 핸드 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킹-세븐 수딧으로 텐-세븐을 제압하며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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