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추천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로 꼽히는 라오스는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 될 정도로 각광받는 곳이다.

라오스는 즐길거리도 많지만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다양한 식문화가 발달해 전통요리는 물론 퓨전 요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다. 여행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맛집은 빼놓을 수 없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라오스의 핫한 여행지중 한 곳인 비엔티안의 맛집들을 알아보자.

1. 도가니국수

한국 관광객들에게 굉장히 유명한 맛집으로 도가니와 수육이 같이 들어가 있어 고기는 달콤 짭짤한 피넛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국물은 구수하면서도 시원하다. 숙주와 라임즙, 고수와 소스 등을 본인 취향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구수한 라오스 쌀국수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2. 퍼 쌥 (Pho Zap)

퍼쌥은 1958년에 문을 연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다. 라오스어로 ‘퍼’는 쌀국수, ‘쌥’은 맛있다는 뜻이다.

국수와 채소, 쌈장이 따로 나오며 국물은 진하면서 깔끔하다. 국수에 완자도 들어가 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사이즈는 스몰, 라지, 점보, 세가지로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3. 컵 짜이 더 (Khop Chai Deu)

1층은 바와 야외 테이블, 2층은 실내 공간으로 이루어진 컵짜이더는 차와 커피, 주스, 칵테일, 맥주 등 음료 종류가 다양하고, 식사 메뉴도 폭이 넓다. 간단한 스낵 요리와 라오스 전통 요리, 인도 요리, 일식, 러시아 요리 등을 판매한다.

라오스 전통 요리를 한꺼번에 맛보고 싶다면 라오스 각 지역 이름을 딴 세트를 추천한다. 저녁이면 야외에 설치된 등에 조명이 켜지며 멋진 분위기로 변신한다.

4. 셍라오 카페 (Senglao Cafe)

셍라오는 영화관을 테마로 만들어진 레스토랑이다. 입구의 화려한 간판과 마릴린 먼로 조형물이 마치 극장에 가는듯한 느낌을 주며, 극장 매표소를 연상시키는 카운터도 인상적이다. 또한 음식을 주문하면 팝콘을 서비스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레스토랑은 실내와 야외 공간으로 나뉘는데, 잔디밭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식사하는 사람이 많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교통편을 이용해야 하지만 샐러드와 파스타, 버거, 스테이크 등 음식 맛이 좋아 어떤 메뉴를 시켜도 실패할 확률이 적다.

5. 르 바네통 (Le Banneton)

르바네통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라오스에서 가장 유명한 프렌치 카페이다.

커피를 곁들인 베이커리로 아침식사나 브런치로 즐기기 좋으며, 직접 구운 바게뜨와 크로와상, 페이스트리의 고소한 맛은 최고의 맛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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