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타이완 2019의 치열한 날이 또 하루 저물었다. 이 날은 Chinese Texas Hold’em Poker Association에서 133명의 생존자들로 시작을 했다. 등록은 한시간 동안 오픈되었고 30명의 추가 등록자들로 285명의 총 엔트리를 만들었다. TWD 33,000의 바이인으로 상금풀은 아주 건실한 TWD 8,293,500 (~USD 270,400)이 되었다.
메인 이벤트 Day 2 요약
Day 2의 끝에 필드는 파이널 37명의 플레이어들이 남게 되었다. 최상위에 위치한 인물은 펠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한국의 홍진호로 577,500 (115 bbs)의 스택을 쌓았다. 오프닝 레벨 동안 홍진호는 단숨에 탑으로 올라갔고 잠시 He zong Chi에게 선두를 빼앗겼지만 막바지에 많은 팟들을 쇼다운 없이 제압하며 다시 선두를 찾았다.
홍진호는 APT 서킷 이벤트에 자주 보이는 인물이다. 이전 투어인 APT 필리핀에서 홍진호는 4개의 이벤트에 캐쉬를 했고 APT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홍진호에게 도전을 했던 플레이어는 늦은 엔트리로 들어온 타이완의 He Zong Chi로 477,500 (95 bbs)의 스택을 쌓았다. 홍진호보다 정확히 100K가 적지만 이 날 중 500K 근처에 가장 빨리 도달한 플레이어이다.
상위 3위에 위치한 플레이어로는 싱가포르의 Wilson Lim으로 383,000 (76 bbs)스택을 쌓았다. 스택 빌드에 큰 도약은 Lim이 마지막 플레이 레벨에서 Chen Choung Yeh를 상대로 턴에서 넛트 플러쉬를 잡아 더블업을 하였던 것이다.
그외 주목 할만한 진출 플레이어
선두 그룹과 함께 Guo Dong – 300,000 (60 bbs), APT 타이완 디펜딩 챔피언 Chow Cliff – 284,500 (57 bbs), Tetsuya Tsuchikawa – 212,000 (42 bbs), Graeme Sio – 161,000 (32 bbs)가 진출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