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는 필리핀의 두번째로 큰 섬이나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스파와 마사지 등 휴양지로서도 좋고 호핑, 스노쿨링, 수상스포츠 등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세부시티에는 워터프론트 카지노와 아얄라쇼핑센터도 자리잡고 있어 매년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코로나 백신의 희소식이 조금씩 들려오는 이때 내년 여행을 위한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맛집 5곳을 소개해볼까 한다.

1.란타우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석양이 아름다운 바다 위에 자리잡은 란타우 코프도바 수상레스토랑이다. 야경이 아름다워 세부에 방문하는 여행객은 한번쯤은 다녀갈 만큼 유명한 현지식당이다. 해가 어스름하게 넘어갈 즈음 펼쳐지는 풍경은 그림같아 특별한 한끼를 먹고 싶을 때 꼭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현지음식이 기본으로 갈릭라이스와 포크밸리바베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이며 굉장한 맛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석양과 세부특유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2.골드망고그릴

세부에는 많은 씨푸드 전문점이 있다. 더크랩, 앵그리크랩 등등 많은 곳이 있는데 오늘은 골드망고그릴을 말해볼까 한다. 필리핀의 맛과 한국인의 맛이 적절히 잘 섞여 있어 점심, 저녁 언제 누구와 먹어도 만족한 식사를 할 수 있다.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위생에 신경 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동남아 같지 않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다양한 세트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주문할 수 있다. 대표메뉴로는 게살 로제 파스타를 꼽는데 게살이 들어간 소스에 게 한마리가 올려져 있어 비주얼, 맛 두가지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 일반식당보다 1.5배 비싼 가격이지만 한국에 비해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씨푸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곳이다.

3. 카바나 레스토랑

The Mark라는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카바나 레스토랑은 오션뷰가 아주 아름다운 식당이다. 파란하늘과 하얀 실내 인테리어가 대조되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느껴져 절로 마치 광고 속 한장면을 연상시킨다. 단품메뉴와 플래너, 한식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어린이용 식기가 준비가 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하는 일정이라면 좀더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4. 츄비츄비

필리핀에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이 곳은 새우 성애자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곳이다. 세부에서도 다양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니 여행하는 일정에 맞게 방문하면 된다. 추천메뉴는 프라이드 블랙페퍼 쉬림프이다. 그 외에도 포크 바베큐, 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메뉴판의 사진을 보고 주문하면 된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새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세부에 방문하셨다면 한번쯤 들러보길 바란다.  

5. 졸리비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필리핀의 국민 패스트푸드 졸리비이다. 사실 졸리비를 소개하는데에 있어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에 와 보셨다면 한번쯤은 꼭 먹어보길 바란다. 필리핀 사람들은 삼시세끼 가리지 않고 방문하는 곳으로, 생일때도, 회식때도, 저녁에도 사랑받는 곳이다. 현지인이 먹는 햄버거는 아이주먹만해 한국사람에게는 부족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로컬사람들이 젤 사랑하는 메뉴는 치킨! 치킨에 밥을 먹는 문화로 최근에는 매운맛이 추가되어 약간 매콤한 치킨에 그레이비소스를 찍어 밥과 함께 먹으면 생각보다 훌륭하다. 졸리비의 꿀벌과 사진한장은 기념으로 남겨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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