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는 Enspire Korea 프로젝트의 일부인 모헤간 게임 & 엔터테인먼트의 파라마운트 테마 파크의 개장일이 COVID-19 의 결과로 몇 년 늦춰진다.
모헤간이 인스파이어 코리아 2단계 개발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테마파크 유치 시기와 규모를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초 개장일로 2022년 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모헤간으로부터 6개월 연장 요청을 승인해 1일까지 ‘인스파이어 코리아 1단계’의 개장 시한을 연장하는 등 사업 전체가 뒤로 밀렸다.
익명의 인스파이어 코리아 임원은 “모든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바비 소퍼 모헤건 인터내셔널 회장은 인사이드 아시안 게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테마파크 구성요소의 건설과 완공에 대한 확정적인 일정은 없지만 최적의 시기를 계속 평가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COVID 이후의 세계에서의 비즈니스 환경과 아시아 관광 수요에 비추어 한국 시장 내 사업 기회를 극대화하고 필요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개발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코리아의 파라마운트 테마 파크는 현재 404,600 평방 미터의 면적을 차지하고 다양한 식당 및 기타 엔터테인먼트 옵션과 함께 40개의 브랜드 놀이기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놀이기구와 볼거리에는 ‘미션 임파서블’과 ‘스타 트렉’ 등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글로벌 최대 히트작 중 일부에 대한 스토리라인들이 전용 K-pop존 등 한국 문화의 특색 있는 요소들과 결합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