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이 다가오는 6월이 되었다. 이번달은 긴연휴가 없어 짧은 휴가만 즐겨야 하는데 이럴때 훌쩍 떠나기 좋은 글램핑장을 얘기해 보려고 한다. 캠핑 열풍인 최근, 텐트치기도 어렵고 많은 짐과 불편함이 싫은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글램핑장은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 무엇보다 완성맞춤이다. 침대부터 에어컨, 각종 물품이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 시설까지 되어 있는 곳도 있다. 오늘 소개할 곳들은 여름하면 떠오르는 계곡 옆에 자리잡은 곳이어서 물놀이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짧은 주말에 집에만 있지 말고 가까운 캠핑장으로 떠나보자!

1.포천 – 산중호걸 캠핑장

계곡물 맑기로 소문난 포천에서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캠핑장이 있다. 캠핑뿐만 아니라 글램핑, 카라반까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너른 잔디밭 위에 놓여진 아기자기한 놀이시설과 트램플린은 어른들이 바쁘게 준비하고 있을 때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시원한 계곡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고 수영장에서 비치된 튜브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도 있다. 수영장은 매일 아침 지하수로 교체하는데 조금 차가울 수 있지만 그만큼 깨끗하니 믿고 즐길 수 있어 다시 또 찾게 되는 곳이다.

2. 영월 – 히어리 캠핑장

계곡 물 소리를 들으면 잠들 수 있는 곳인 히어리 캠핑장은 토끼와 오골계, 닭이 뛰어 놀아 갑자기 동물친구와 마주칠 수 있는 재미있는 곳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김삿갓 계곡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캠핑장 안에는 글램핑, 캠핑사이트, 펜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건물옆에 위치한 수영장은 히어리를 방문한 모든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다. 바로 앞에 흐르는 계곡물에서 수영도 즐길 수 있고 낚시도 가능하다. 여름캠핑의 백미는 흐르는 계곡물과 불멍의 조화! 그리고 맥주한잔을 같이 하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캠핑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조합을 체험해 본다면 어느덧 다음 캠핑여행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3. 하동 – 별곰캠핑힐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 깨끗하고 좋은 시설을 만날 수 있는 하동의 별곰캠핑힐은 작은 규모의 캠핑장으로 코로나 시국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여유로운 사이트 간격으로 이용객들의 동선이 많이 겹치지 않아 한적하고 여유롭게 지낼 수 있다. 따로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캠핑장에서 갈수 있는 시크릿하고 아담한 계곡에는 작은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한 시설이 만족감을 올려주고 곳곳에 보이는 사장님의 소소한 정성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날이 좋은 날에나 비오는 날에도 언제든지 방문하고 싶은 행복한 장소이다.

4. 가평 – 핀란드캠핑성

힐링가득한 휴일을 선사할 핀란드캠핑성은 다양한 보유시설로 인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깨끗한 공기와 시원한 계곡뿐만 아니라 실내온수풀, 실외수영장, 핀란드식 사우나 등 평범하지 않은 시설을 준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고 있다. 하나하나의 아이템들이 주인장의 세심함이 돋보이는데 텐트에 비치된 테이블은 계곡을 바라보고 있어 시원한 계곡물 소리와 아기자기한 조명으로 감성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캠핑장 중간에 자리잡은 온수풀은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저녁시간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 옆에 자리잡은 탈수기에서 주인장의 섬세함의 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5. 양평 – 사나래글램핑

푸르른 잔디밭이 아름다운 사나래글램핑은 넓은 부지에 부지런한 주인장의 손길이 가득 느껴지는 곳이다. 캠핑장앞으로 시원한 계곡이 흐르고 있고 부지 가운데에 새파란 수영장이 자리 잡고 있다. 사나래의 특별한점은 사장님이 가꾸는 텃밭에서 나온다. 블루베리체험장과 무료텃밭은 사장님의 부지런함으로 이용객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곳이다. 도시에 살던 방문객들이 직접 텃밭에 들어가 채취한 싱싱한 채소를 맛보면서 체험하는 행복과 즐거움은 소박하지만 정겹게 느껴진다. 깨끗하게 관리된 공동시설 역시 만족스러워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