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이번 주 완전 예방 접종자에 대한 사회, 국경 규제 완화 시작

싱가포르 보건부는 오는 8월 10일 화요일부터 식당에서의 식사 및 MICE, 결혼식, 라이브 음악 또는 스포츠 행사 참석을 포함한 백신 접종자에 대한 COVID-19 제한 완화 계획을 발표했다.

안전 관리 조치가 완화된 것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전염된 COVID-19 사례가 급증하면서 2단계 “경보 강화” 제한으로 되돌아간 지 불과 3주 만에 나온 것이다. 그러나 로렌스 웡(Lawrence Wong) 재무장관 은 싱가포르가 “뉴 노멀”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들에 대한 제한을 완화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예방 접종을 완료한 개인은 레스토랑 내 식사, 소규모 예배, 최대 5인 그룹의  스포츠와 같이 마스크를 제거한 고위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교회 예배, MICE, 라이브 공연 및 관중 스포츠 행사와 같은 행사는 모두 예방 접종을 받으면 수용 인원 제한이 50명에서 500명으로 증가한다. 그렇지 않으면 용량은 50으로 유지된다.

제한은 8월 19일부터 더욱 완화되어 교회 예배, MICE, 라이브 공연 및 관중 스포츠 행사의 수용 인원 제한이 1,000명으로 증가하고 유람선, 박물관, 공공 도서관 및 기타 명소의 수용 인원은 25%에서 50%로 증가한다. 쇼핑몰 수용인원을 16㎡당 1명에서 10㎡당 1명으로 늘리고, 사무직 직원의 최대 50%까지 업무복귀를 허용한다.

8월 20일 부터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 한국 및 스위스에서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여행자가 전용 호텔 검역 시설을 선택 해제하고 대신 거주지에서 14일 검역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국경 제한도 완화될 것이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8월 5일 현재 인구의 67%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고 78%가 최소 1회 접종을 받은 증가하는 예방 접종률에 대응하여 완화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안전 관리 및 국경 대책을 조정할 때 예방접종으로 차별화된 접근법을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염이나 심각한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더 넓은 범위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개인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 엄격한 안전 관리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백신 적용 범위가 높더라도 지역 사회 내에서 돌파 감염 사례가 많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인구가 예방 접종을 통해 보호되므로 입원 및 중환자실 환자를 낮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재개장 계획을 계속 진행하면서 상황, 특히 COVID-19로 인한 중증 질환 발생률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두 카지노는 현재 게임 테이블당 2명의 플레이어 제한을 포함하여 축소된 용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COVID-19 클러스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정밀 청소를 위해 7월 22 일 이후 폐쇄된 후 지난 목요일 다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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