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타이페이시의 남쪽에 위치한 울라이는 아타얄족의 고향이며 대만 전역에서 온천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지금은 관광 도시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풍부한 토착 문화를 배우고 주변 자연을 탐험한다. 난시 강은 울라이 지역의 상징적인 온천을 공급하는 계곡의 생명선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 온천들은 처음에 아타얄 부족의 눈에 띄었고 계곡을 지나 “뜨거운 물!”이라고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울라이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고 타이페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당일 여행 중 하나가 되었다. 베이터우와 같은 곳들과 함께, 그것은 최고의 온천지가 되었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가장 주목할 만한 장소는 난시 강을 가로지르는 울라이 현수교이다. 보행자 전용 다리는 이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이며 멋진사진을 찍을 수 스팟이다~
이 다리를 건너면 강의 반대편에 있는 울라이 후데 사원으로 갈 수 있다.
대만에는 여러 사원들이 있지만 올라이후데사원은 대만에서 세워진 첫번째 불교사원이라고 한다.
이곳은 울라이 마을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이다. 보행자 거리는 전통적인 원주민을 주제로 한 상품들, 치즈 기념품들, 그리고 물론, 끝없는 양의 음식들로 가득 찬 가게들, 식당들, 그리고 포장마차들이 즐비하다.
대만의 고전요리 중에는 멧돼지 소시지, 설탕에 절인 고구마, 찹쌀로 채워진 대나무 튜브와 토착 부족의 주식인 밀레 와인의 끝없는 병을 포함한 수많은 전통적인 원주민 간식이 있다.
울라이 올드 스트리트 한복판에서 현지 아타얄족 전용 무료 박물관인 울라이 아타얄 박물관이 있다.
내부에는 사냥과 직물 짜기와 같은 지역 전통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아타얄의 옷, 도구를 전시하는 여러 작은 전시물이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관습은 한때 통과의례이자 아타얄 여성의 상징적인 트레이드 마크였던 얼굴 문신이다.
울라이 경관 열차는 원래 1928년 일본인들이 산을 통해 목재를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본인들과 벌목 산업의 일반적인 출발 이후, 이 카트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꾸며져 관광객들을 운반하는 관광 명소로 전환되었다.
길을 걸어 올라갈 수도 있지만, 점점 가파른 경사가 있어 열차를 타는 것이 좋다.
울라이 경관열차를 울라이의 가장 상징적인 명소인 울라이 폭포 바로 옆에 도착한다. 카메라에 전체를 담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의 울라이 폭포는 반대쪽의 전망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폭포 주변에는 작은상점과 카페들이 모여있다. 근처의 울라이 임업 생활 박물관은 또한 이 지역의 역사와 오래된 벌목 산업의 역사를 자세히 묘사한 작은 전시물로 볼 가치가 있다.
울라이폭포에서 부족원들의 정기적인 공연을 개최하기도 하고 1월부터 2월까지 벚꽃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또한 숲에서 하이킹을 하고 강에서 낚시를 하고, 기분 좋은 경치를 즐기면서 야생에서 캠핑도 할 수 있다.
폭포와 더불어 울라이의 가장 좋은 경치 중 하나인 울라이 곤돌라는 타이체 폭포역에서 출발하여, 곤돌라는 폭포 바로 위를 윤셴 리조트로 이동한다.
곤돌라를 타고 가면 공원이 있는데 탐험할 수 있는 무성한 녹지와 페인트볼과 양궁을 포함한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공원 입장은 220 대만달러의 곤돌라 왕복 티켓으로 제공된다.
계곡 깊은 곳에 있고 몇몇 환상적인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울라이는 하이킹을 가기에 완벽한 곳이기도 하다.
폭포에 도착하면 계곡으로 더 깊이 들어가 다양한 산책로를 찾을 수 있다. 여기에는 난시강을 따라 우샤천과 네이동 숲 속 휴양지로 향하는 신셴 산책로가 있다.
그곳에서 또한 네이동 숲 휴양지, 우샤 크리크, 인형 계곡을 지나 2.9km 길이의 네이동 숲 루프를 탈 수 있다.
울라이온천은 맑고 냄새가 없으며 물은 약 섭씨 80도에서 나오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개인 온천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울라이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많은 호텔과 리조트들이 있어 개인 및 공공 온천이 있는 고급 스파에서부터 시간당 100달러 정도의 비용이 드는 온천 욕조가 있는 작고 기본적인 방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