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지역인 클락으로 떠날거다. 클락은 이전에 미공군 기지가 있던 곳이며 주변 환경과 시설이 깨끗하고 잘 정돈된 지역으로 마닐라와는 완전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다. 현재는 국제 항공 노선을 보유한 국제 도시로 성장 중에 있는 곳이다.
클락 최고의 통합 럭셔리 리조트 한 카지노(Hann Casino Resort)는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의 배우와 스텝들도 이곳을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이전 위더스(Widus)에서 통합 리조트로 바뀐 한 카지노(Hann Casino)리조트는 최고 경영자인 한대식 CEO가 최고의 수준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며 현재는 클락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5성급 호텔인 스위소텔, 위더스, 메리어트 호텔과 레스토랑, 수영장, 이벤트 공간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건물의 외관은 바나웨(Banaue)라이스 테라스(계단식 논)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는데 이는 2005년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필리핀 북부 산간 지역을 모티브로 한것이다.
깔끔한 내부는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천장에서 밝혀주는 상들리에와 카지노 이벤트 경품 차량이 전시되어 있는 로비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 카지노는 800개 이상의 슬롯 머신과 91개의 게임 테이블, 44개의 전자 테이블 게임 등 다양한 종류로 방문하는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즐기고 놀 수 있는 클락에서 가장 큰 게임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카지노 1층 중앙에는 주말이나 저녁에 공연이 열리기도 하며 2층은 VIP 전용 공간으로 한국인 매니져들이 24시간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가 다소 힘든 방문객들에게도 부담없이 편의를 제공하는 최고의 카지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한 카지노 리조트의 장점은 로비를 통해 메리어트, 스위소텔을 모두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연결되어 있는 중심엔 다양한 카페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는데 마치 숲 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놀거리와 구경거리를 알아봤으니 단짝인 먹거리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러 가도록 하자 !
Nasi
필리핀 전통 음식점인 나시 레스토랑. 그린과 골드 톤인 인테리어는 열대림을 모티브로 장식되어 모던한 느낌을 주며 현지인들에게 맛집으로 유명하고 사랑받는 레스토랑이다.
시각적으로 편안한 색인 초록색의 내부가 편안한 느낌을 주며 방문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채식주의 식단, 글루텐 프리 옵션 등 요청사항도 세심하게 들어주며 친절하기로 소문난 레스토랑이다.
음식은 전문 셰프가 식도락가의 심장으로 알려진 팜팡가의 정통 요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하여 최고의 맛을 보여주고 있고 가볍게 맥주나 칵테일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카지노 안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 한 카지노 등급 멤버쉽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한 점 참고 !
RISTORANTE DI VERONA
스위소텔에 위치한 전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베로나. 이곳은 정성으로 만든 수제 파스타와 화덕 피자, 스테이크 등 필리핀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음식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베로나 레스토랑의 내부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했다고 하며 정통 이탈리아 리스토란테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수영장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분위기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인기 메뉴인 화덕 피자와 스테이크 외에도 이탈리아를 포함하여 세계 곳곳에서 온 300종 이상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덤으로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Kai
마지막으로 소개할 레스토랑은 한식당 카이. 한 카지노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의 전통 주점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분위기로 지나가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레스토랑이다.
차분하고 깔끔한 내부는 곳곳에 숨어있는 전통적인 한국 문양의 인테리어가 한국의 요리 문화를 모던하게 담아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다양한 종류의 한국 맥주와 소주 등 맛볼 수 있어 한국인들 외에도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이다.
음식의 모든 재료는 농장 직송으로 공급 받는 로컬 농산물로 신선함은 기본이며 느끼한 음식이 아닌 칼칼한 찌개와 김치, 비빔밥과 단짠단짠의 갈비가 먹고 싶을때는 바로 달려가야 하는 한식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