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제주 신화월드 리조트의 랜딩 카지노에서 열린 ‘더 로드 포커 토너먼트(TLPT)’ 메인 이벤트에서 미국의 스티븐 송(Stephen Song)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75만 달러(약 10억 1,500만 원)를 획득했다 .
2025년 5월, 제주 신화월드 리조트의 랜딩 카지노에서 열린 TLPT $15,000 메인 이벤트에서 스티븐 송(Stephen Song)이 우승을 차지했다. 총 191명의 참가자 중 정상에 오른 그는 $750,000(약 10억 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타이틀을 추가했다.
결승 테이블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필리핀의 제임스 멘도자(James Mendoza)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450,000(약 6억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스티븐 송은 이번 우승으로 라이브 토너먼트 누적 상금이 약 1,000만 달러(약 133억 원)에 육박하게 되었다. 그는 EPT 메인 이벤트, WPT 프라임 챔피언십, WSOP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TLPT 우승으로 그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 @songstephen11 is your CHAMPION!
— PokerNews (@PokerNews) May 18, 2025
It was just Stephen Song's day at the final table of The Lord Poker Tournament $15K SHR Main Event - steamrolling through the field to take home $750,000 and the title.
GG's Stephen! 👏 pic.twitter.com/x3uH82ELyZ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출신의 윤규 송(Yunkyu Song) 선수가 참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포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비록 이번 메인 이벤트에서는 결승 테이블에 오르지 못했지만, 그의 활약은 많은 한국 포커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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