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톤 포커 슈퍼 하이 롤러 시리즈 몬테네그로 2025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200,000(약 2억 7천만 원) 바이인 인비테이셔널 이벤트에서 포커계의 전설 필 아이비(Phil Ivey)가 아쉽게도 버블에서 탈락하며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133명의 참가자로 기록을 세우며 총 상금 풀은 $26,600,000(약 357억 원)에 달했다. 우승 상금은 무려 $6,180,000(약 83억 원)으로,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아이비는 데이 2에서 블라인드 대 블라인드 상황에서 A-K로 올인했지만, 상대의 J-J에 밀려 아쉽게도 버블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그는 상금 획득에 실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갬블도어’ 코르지닌(Vladimir ‘Gambledore’ Korzinin)은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로 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데이 2 초반에 칩 스택을 빠르게 늘렸지만, 결국 A-Q로 올인한 후 A-K에 밀려 탈락했다.
현재 칩 리더는 아제르바이잔의 자비드 이스마일로프(Javid Ismayilov)로, 8,525,000의 칩을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알렉사 파비체비치(Aleksa Pavicevic)와 에릭 와서슨(Eric Wasserson)이 따르고 있다.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그리고 $6,180,000(약 83억 원)의 상금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회의 마지막 날은 아래 트라이톤 포커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