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포커 스타 제이슨 쿤(Jason Koon)이 트리톤 슈퍼 하이 롤러 시리즈에서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대회는 몬테네그로에서 열린 $150,000 노리밋 홀덤 이벤트로, 쿤은 결승에서 절친이자 멘토인 벤 톨러린(Ben Tollerene)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쿤은 이번 우승에 대해 “12년 전, 벤을 통해 엘리트 포커의 세계를 처음 접했다. 그와 헤즈업을 펼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내가 11번째 트리톤 타이틀을 거머쥘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쿤은 트리톤 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가 되었으며, 그의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큰 상금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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