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 APPT(Asia Pacific Poker Tour) Manila 2025에서 한국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총 367명이 참가한 오픈 이벤트부터, 1억 8천만 원이 넘는 상금이 걸린 내셔널 이벤트, 그리고 스릴 넘치는 터보 사이드 이벤트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의 이름이 연달아 우승자 리스트에 오르며 포커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총 367명이 참가하며 ₱17,600,000(한화 약 4억 1,6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APPT 오픈 이벤트는 9시간이 넘는 격전 끝에 일본의 레오 카미야(Leo Kamiya)가 정상에 올랐다.
결승 헤즈업에서는 대한민국의 김기범(Kim Gi Boum)과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졌고, 카미야는 리버에서 김기범 선수의 블러프를 정확히 간파하며 2페어로 스냅콜, 타이틀과 샤드를 모두 가져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상금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총 367명이 도전한 두 번째 샤드의 주인공은 단 한 명뿐이었고, 결국 카미야가 그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김기범 선수 역시 인상적인 플레이로 테이블의 중심을 차지하며 한국 포커의 실력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APPT 마닐라 2025의 시작을 알린 내셔널 이벤트에서 대한민국의 임영택(Lim Youngtaek) 선수가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총 상금 ₱18,300,000(한화 약 4억 3,000만 원)이 걸린 이 이벤트에서 임영택 선수는 강력한 필드를 뚫고 ₱3,340,000(약 7,9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챙겼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우승이 아닌, APPT 마닐라에서의 첫 번째 샤드의 주인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안정적인 칩 운영과 과감한 레이즈,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의 냉정한 콜까지, 임영택 선수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textbook이었다.
APPT 마닐라의 사이드 이벤트인 6핸디드 터보 이벤트에서도 대한민국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빠른 블라인드 진행과 타이트한 테이블 구성 속에서 이서하(Seoha Lee) 선수가 침착한 플레이와 타이밍 좋은 올인으로 경쟁자들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사이드 이벤트였지만, ₱87,300(한화 약 200만 원)의 상금은 물론, APPT 무대에서의 첫 타이틀은 향후 더 큰 무대 진출을 위한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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