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형량(33~41개월)을 초과한 판결
포커 플레이어 코리 자이드먼(Cory Zeidman)이 이번 주 미 연방법원 판사로부터 징역 46개월(약 3년 10개월)을 선고받았다.
2022년, 플로리다 출신인 자이드먼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검찰은 이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 브레이슬릿 수상자가 ‘스포츠 베팅 내부 정보’를 판매하는 사기 조직을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당국에 따르면, 자이드먼은 심판이나 경기 관계자로부터 ‘조작된 경기 결과’를 미리 알고 있다는 거짓 정보를 만들어내며, 이른바 ‘확실한 정보’를 도박꾼들에게 판매했다. 피해자들로부터 벌어들인 금액은 약 2,500만 달러(한화 약 350억 원)에 달했다.
처음에는 자이드먼이 혐의를 부인했지만, 지난해 12월 ‘우편 및 전신(통신) 사기 공모’ 혐의를 인정했다.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그에게 징역 46개월과 함께 피해자들에게 370만 달러(약 52억 원)를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당초 법무부는 자이드먼에게 33~41개월의 징역형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판사는 이보다 더 무거운 형량을 선고했다.
검찰은 자이드먼이 고객들을 속이기 위해 “기만적인 수법과 노골적인 거짓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압적인 세일즈 전략”으로 피해자들의 돈을 갈취했다고 덧붙였다.
브리온 피스(미 연방검사)는 “자이드먼은 피해자들의 노후 자금을 포함한 전 재산을 속여 빼앗았고, 그 돈으로 해외 여행과 호화 저택, 포커 토너먼트 참가비로 사용했다”고 공식 성명에서 밝혔다.
수사에 따르면 자이드먼은 여러 가명과 회사를 이용해 범행을 감췄으며, 포커 플레이어로서의 명성도 있었다. 그는 총 누적 라이브 토너먼트 상금 약 70만 달러, 그리고 2012년 WSOP 브레이슬릿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자이드먼은 이런 업적보다 2005년 WSOP 메인 이벤트에서 제니퍼 하먼(Jennifer Harman)을 상대로 ‘슬로우롤(Slowroll)’을 한 플레이어로 더 악명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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