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지오 포커룸에 또 다시 강도, 용의자와 경찰관 모두 총격전 이후 후송

벨라지오 포커룸에 또 다시 강도가 들었다. 하지만 이번 용의자는 도망가지 못했다.

당국은 한 남성이 금요일 저녁 9시 45분경에 벨라지오 포커룸에 총을 들고와서 케이지에서 현금을 요구했다고 했다. 강도 혐의의 이 남성은 이후 카지노의 북쪽 출입구로 달아났고 발레 파킹을 이용하던 손님의 겟어웨이 차량을 훔쳤다.

하지만 차량의 도난은 실패했고 네명의 경찰관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용의자는 경찰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한명의 경찰관은 방탄 조끼의 한발이 맞았으며 경찰관들의 사격에 의해 제압되었다. 이 경찰관과 강도 모두 현지 병원에 후송되었다. 해당 경찰관은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하였고 용의자는 현재 중태이다.

이전의 강도사건은 1년여전 오후, 무장을 한 남자가 금발의 가발과 안경을 쓰고 포커룸을 걸어들어왔던 것이다. 이 용의자는 셀수 없는 금액의 현금과 칩을 훔쳐 도주했다.

벨라지오는 지난 2010년 $1.5 밀리언의 칩을 잃었다. 라스베가스 지방 법원 판사의 아들 Anthony Carleo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쳤다. Carleo는 몇 개월 이후 훔친 칩을 판매하려다 잠복 근무중이었던 형사에게 체포되었다.

작년 1월엔 New York-New York 카지노 역시 케이지 강도를 당했다. 2017년 11월엔 라스베가스 경찰이 M Resort Casino를 세번째나 무장 강도 시도를 한 현지 교회 목사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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