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OP 오픈에서 금팔찌를 획득 한 첫 한국인 박세진

박세진이 2019 WSOP $400 노리밋 홀덤 ‘콜로서스’ 이벤트에서 13,109명의 엔트리를 제압하고 WSOP 오픈 이벤트에서 금팔찌를 획득 한 첫 한국이이 되었다. 이 37세의 포커 프로는 이 우승으로 $451,272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 우승 소식은 김지영이 2019 WSOP 여성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한국인으로서 첫 금팔찌 획득 후 1주일만에 들려온 소식이다.

2019년도의 콜로서스 이벤트는 변화가 있었다. 이 이벤트의 첫 네번의 이벤트는 $565 포인트였다. 2015년도에는 4개의 플라이트가 있었지만 이후 세번의 토너먼트는 선택 가능한 6개의 플라이트가 있었다. 2015년 콜로서스 이벤트가 그 당시 22,374명의 엔트리로 가장 큰 필드를 기록하였지만 해가 거듭될 수록 그 숫자는 줄었다. 2018년에는 13,070명의 엔트리로 감소하며 $400 바이인을 없애고 두번째 날로 들어서며 시작 액수를 줄이는 결과를 낳았다. 올해의 이 이벤트는 13,109명의 엔트리가 생성되었다.

삼일간의 액션 이후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탈락을 하고 최종 8명만이 남게 되었다. Georgios Kapalas가 칩리드를 하며 파이널 테이블에 안착을 했고 박세진은 6위에 위치해 있었다. Maksim Kalman이 그 날의 첫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그는 Kh-Jh로 Andrew Barber의 Jd-Jc에 맞섰다. Kalman은 턴에서 스트레이트 드로우와 플러쉬 드로우를 만들었지만 이후 완성시키지 못해 8위($54,925)로 탈락을 하였다.

Kapalas는 이후 Patrik Miller를 7위($69,757)로 탈락시키며 승승장구 하였고 박세진은 Norson Saho를 탈락시키며 2위로 상승했다. 박세진은 언더 더 건 Ac-5s로 9 빅 블라인드 올인을 했고 Norson Saho는 Qs-Qh로 콜을 했다. 보드는 Soho에게 유리하게 흘러갔지만 리버에서 Ad-가 나왔다. Saho는 이것으로 탈락을 하여 6위로 마감을 하며 $90,838을 획득했다.

Andrew Barber는 파이널 테이블에서 유일한 팔찌 우승자였다. Barber의 런은 Ac-3s로 Kapalas의 As-Ad와의 대결로 끝이 났다. Barber는 결국 탈락하여 5위에 머물며 $119,072을 획득했다.

박세진은 숏 핸디드 플레이 동안 그의 방식으로 리드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추가로 Juan Lopez를 4위로 탈락을 시키며 어드밴티지를 얻었다. 박세진은 빅 블라인드에서 Qh-10h로 Lopez의 As-3h 올인에 콜을 했다. Lopez가 유리하였지만 박세진이 플랍에서 페어를 확보하고 리버에서 플러쉬를 만들어 팟을 챙겼다. Lopez는 딥런으로 $157,106을 획득했다.

이 핸드 이후 몇분 지나지 않아 Kapalas의 대결이 펼쳐졌다. Kapalas는 스몰 블라인드에서 Ah-Ac으로 림프했고 Ryan Depaulo는 8c-3d로 체크했다. 플랍에서 Kc-8h-4c이 나왔고 Kapalas는 8,000,000 벳을 했다. Depaulo는 올인을 했고 Kapalas가 오버페어로 빠른 콜을 했다. Depaulo는 턴에서의 Kd와 리버에서의 10h로 더 이상 발전시키지 못하여 3위를 차지하며 $208,643을 챙겨갔다.

박세진은약 2.5대 1의 리드로 Kapalas와 헤즈업 매치에 들어섰다. 이 둘의 대결은 우승자 결정까지 13번의 핸드가 돌았다. 마지막 핸드에서 박세진은 칩 이점을 약 5대 1까지 만들었다. 5,000,000-10,000,000 블라인드와 10,000,000 앤티였고 박세진은 버튼에서 Kd-2c으로 25,000,000 레이즈를 했다. Kapalas는 Ac-3h로 78,000,000 올인을 했다. 박세진은 콜을 했고 보드에는 9h-2h-2d-8c-Js가 나와 박세진은 풀하우스를 만들었고 팟과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Kapalas는 준우승으로 $278,881의 상금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