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Brandstrom, 헤즈업 딜 이후 2019 EPT 바르셀로나 메인 이벤트 (€1,290,166) 우승

Simon Brandstrom Wins 2019 EPT Barcelona Main Event

2019 EPT 바르셀로나 €5,300 메인 이벤트의 챔피언이 Casino Barcelona에서 탄생했다. 그는 바로 Simon Brandstrom으로 1,988명의 엔트리라는 기록에서 당당히 최상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Brandstrom은 스웨덴에서 11번째이며 Robin Ylitalo의 2013년 10월 EPT10 런던 메인 이벤트 챔피언 이후 처음이다. 그의 여정 중 헝가리의 첫 우승을 선사하려 했던 Marton Czuczor도 그가 저지를 했다. 이 둘은 헤즈업이 시작하기 전에 헤즈업딜을 성사시켰다. 총 상금풀 €9,641,800에서 Brandstrom은 트로피와 €1,290,166을 챙겼고 준우승자인 Czuczor는 €1,253,234를 획득했다.

그의 이름이 그리 익숙치 않을 것이다. 37세의 스웨덴 포커 프로는 이미 Persson이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서킷에서 $800,000 이상의 캐쉬 경력이 있다.

2019 EPT 바르셀로나 €5,300 메인 이벤트 최종 결과

Joe Stapleton이 그에게 전설이 될 준비가 되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물론이죠”라 답하였다.

역대 최대 규모의 메인 이벤트 필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는 EPT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우연이겠지만 지난 2004년 9월 Alexander Stevic이 스웨덴에 첫 우승 타이틀을 선사했던 장소도 바로 이 바르셀로나이다.

마지막 날 칩리더로 들어오기는 했지만 Brandstrom은 토너먼트 내내 순항을 하지는 못하였다. 우승 이후 그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Day 1에 돌아왔고 12K나 다운이었다. 어제 저녁에 15명의 플레이어가 남았을때에는 9 빅 블라인드까지 떨어졌었지만 그 이후 상승세를 탔고 칩리더로 들어올 수 있었다.”

이후에도 상향을 쳐야했다. Czuczor와의 헤즈업이 성사되었을 때 이 헝가리 플레이어는 3-1의 리드를 지키고 있었다.

“Marton은 굉장히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나는 카드가 좋게 나왔다.” Brandstrom은 덧붙혀 말했다.

Czuczor은 EPT 메인 이벤트에서 이로서 두번째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큰 스코어로 Czuczor는 헝가리 역대 우승 상금 리스트에 최상위를 차지하였다.

마지막 날 첫 1시간내에 탈락한 플레이어로는 Yunye Lu, Giovani Torre, Diego Falcone, 그리고 Rui Sousa가 있다.

한 시간 안에 여섯명에서 두명으로

50분가량 지났을 때 Brandstrom과 Marton Czuczor의 헤즈업이 성사되었다. 둘은 그때 이미 7자릿수 상금을 확보했다.

Czuczor가 첫 30분 동안 Lu, Torre 그리고 Falcone을 탈락시키며 초반에 매우 유리한 위치가 되었다. 이 날의 첫 핸드는 Lu가 플랍에서 탑페어를 만들고 Czuczor는 넛 플러쉬 드로우를 만들었다.

두 핸드 이후 Torre는 K-J 수딧으로 Czuczor의 A-K에 막혔고 얼마 지나지 않아 Czuczor의 포켓 8으로 Facone의 A-Q를 상대해 이겼다.

Marton Czuczor

세명이 남은 여기서 딜이 처음으로 나왔지만 이는 성사되지 않았다.

Brandstrom이 A-T로 Sousa의 포켓 페어와 맞서 블러핑에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고 몇분이 지나지 않아 8 하이 플랍에서 포켓 J와 T-8이 한판 붙어 이 포르투갈 플레이어는 탈락을 하게 되었다.

이전 딜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Czuczor와 Brandstrom은 헤즈업에서 각각 €1,2 밀리언을 확보하는 딜을 만들었다. 남은건 €77,460의 상금과 EPT 메인 이벤트 트로피였다.

이 둘의 대결은 3시간동안 계속 되었고 초반 Czuczor의 러쉬를 Brandstrom이 몇번의 키 핸드로 극복하기 시작했고 결국 우승은 스웨덴의 Brandstro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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