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가 몬스터 스택 1 타이틀 우승으로 APT 시리즈 플레이어에서 리드를 차지

APT Philippines || 2019의 첫 트로피가 수상되었다. 대한민국의 홍진호는 176명의 몬스터 스택 1 참가자들을 모두 제치고 그의 커리어 사상 첫 우승으로 PHP 653,400 (~USD 14,500)을 획득했다.

몬스터 스택 1 이벤트는 페스티벌의 수요일인 9월 11일에 오픈하여 PHP 2,000,000 (~USD 38,000)의 건실한 게런티를 만들어냈다. 리조트 월드 마닐라의 새로운 그랜드 윙에 176명의 참가자 로 APT 이벤트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바이인은 PHP 27,500 (~USD 530)이었고 총상금은 두배를 훌쩍 넘겨 PHP 4,268,000 (~USD 82,000)이 되었다. 이 중 30명의 플레이어만 상금을 받았다.

마지막 날이 밝았고 테이블은 비슷한 스택의 44명의 플레이어들로 긴장감이 돌았다. 이 중 28위를 차지한 WSOP 팔찌 우승자 김지영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상금을 가져갔다. 공식 파이널 테이블은 Jiego Erquiaga가 9위를 차지하며 시작이 되었다. 파이널 8명의 매치는 라이브로 스트림 되었고 현재 APT 유투브 에서 언제든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홍진호는 다른 플레이어가 쉽게 무너뜨릴수 없는 철벽의 스택으로 시작했다. 첫 올인은 Thomas Lee가 Tou Ta Wei를 상대로 더블을 했을 때 였다. Tou는 3bb로 떨어졌다. 그는 8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포켓 7을 가진 Roozbeh Namvarasi (7위)가 포켓 6을 상대했지만 플랍에서 6이 나와 탈락을 하였다.

Thomas Lee(6위)의 탈락은 뼈저리게 아팠다. 그의 Kc-Kh는 홍진호의 10c-9c과 맞섰지만 보드에 2c-Qh-8d-9h-Jc가 나와 스트레이트를 만든 홍진호에게 패배를 하였다. 5명의 플레이어가 남았고 필리핀의 Richard Nakila가 상승세를 탔다. 그는 유경태를 더 높은 킥커로 탈락을 시켰다. Kd-6s의 Nakila와 유경태의 Kc-3c이었고 보드는 8h-8c-Ah-5s-2c이 나왔던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람의 방향은 바뀌었다. 홍진호는 블러핑을 시도했지만 이원희를 탈락시키지 못했다. 보드는 5d-6c-Qh-7c-9s였고 홍진호는 리버에 크게 벳을 했고 이원희는 10c-10d로 콜을 했다. 홍진호는 2c-3d였다. 칩이 훌쩍 많아졌지만서도 탑페어로 Yuta Izumi의 4 셋에 막혀 큰 팟을 잃게 되었다. 이원희의 런은 4d-4c이 7c-Ah-2d-5d-Kd의 보드에서 Nakila의 Kh-Qs에 막히게 되었다.

이것으로 세명의 플레이어가 남게 되었고 타이틀을 향한 레이스가 시작 되었다. Izumi와 홍진호는 큰 팟에서 부딪혔고 둘다 탑페어였지만 Izumi의 높은 킥커로 처음으로 홍진호의 리드를 무너뜨렸다. 홍진호가 이 리드를 되찾아 오는데에는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다. ICM딜의 거론되었고 성사되었다. 사이드의 돈 없이 홍진호는 자동으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파이널 8명 상금

1위 홍진호 – Korea – PHP 753,400 (ICM deal)
2위 Richard Nakila – Philippines – PHP 675,300 (ICM deal)
3위 Yuta Izumi – Japan – PHP 619,500 (ICM deal)
4위 이원희 – Korea – PHP 321,900
5위 유경태 – Korea – PHP 240,800
6위 Thomas Lee – Canada – PHP 185,800
7위 Roozbeh Namvarasi – Iran – PHP 147,600
8위 Tou Ta Wei – Taiwan – PHP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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