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T 필리핀: 메인 이벤트 Day 1A에서 126명의 참가자 중 김재호 선두

WPT 필리핀에서 8일간의 사이드 이벤트가 끝난 후, 메인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Day 1A에 126명의 참가자를 기록했다. 이 지역의 여행 금지와 격리를 고려하면 엄청난 참가자 수였다. 다른 좋은 소식은 필리핀 정부가 대만을 오가는 것에 대한 금지를 해제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참가자와 상금 풀이 더 커질 것을 의미한다. 현재 상금 풀은 Php 8.25M이지만 Day 1B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Php 12M 개런티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아래는 간단한 정보들이다.

Day 1은 24명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의 김재호가 1위(312,000칩)로 마감했다. 그의 희생자 중 한명은 Asia Pacific Player of the Year의 심재경(일명 심바)이었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사람은 290,000칩으로 괌의 Julien Weymouth였다. 만약 그가 Vikaash Shah에게 그날의 마지막 핸드에서 이겼다면, 그는 김재호보다 더 많은 칩으로 마감했을 것이다.

또 다른 선수로는 189,500칩의 필리핀 선수 David Erquiaga가 있다. Erquiaga는 지난해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대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Day 1B가 Day 1A와 일치한다면(최소한) Erquiaga는 POY 레이스에서 경쟁하게 된다.

기록 되지 않은 반대편 끝에는 WPT 캄보디아 결승 진출자인 Si Yang Phua, Linh Tran, Henrik Tollefsen, Richard Marquez,  Huu Dung Nguyen 등 POY 공동 대표 Hamish Crawshaw도 있었다. 이 선수들은 모두 Day 1B를 기대해야 한다.

Day 1A 칩 카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