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지노 8곳 중 6곳 휴업

제주가 지난 12개월 동안 휴업하는 6번째 카지노가 추가로 휴업했다고 발표하면서 현재 운영 중인 곳은 제주도 카지노 8곳 중 2곳뿐이다.

제주는 지난해 COVID-19의 영향으로 모두 영업을 중단한 메가럭, 로열팰리스, 얄라완, 블룸베리리조트 제주썬과 이달 초 제주 드림타워 이전을 위해 문을 닫은 롯데관광개발 LT카지노가 포함되었다.

제주 드림타워의 새 카지노는 5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6개 카지노가 문을 닫은 가운데 현재 운영중인 곳은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와 ㈜파라다이스의 파라다이스카지노 제주그랜드 두 곳뿐이다.

앞서 IAG가 보도한 바와 같이 2020년 제주 카지노 매출은 전년 대비 65% 가까이 감소한 693억3000만 원(6150만 달러)에 그쳐 제주도의 2017년 기록(4327억3000만 원)에 훨씬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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