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있는 주요 상업 카지노 운영업체 중 3곳이 각각 온라인 성명을 통해 전국 정부가 메트로 마닐라에 대한 검역 상태를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체의 모든 영업은 일단 폐쇄된 상태로 남아있다고 확인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메트로 마닐라에서 코로나19 대응조치를 월요일(12일)부터 4월 30일까지 MECQ(수정된 지역사회 검역 강화)로 완화하겠다고 일요일에 밝혔다.
그러나 정부는 엔터테인먼트 시티에 있는 대규모 민간 리조트를 포함한 카지노는 더 제한적인 지역사회 검역 강화와 맞물려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장소는 3월말부터 폐쇄되었으며 필리핀의 규제 기관인 필리핀 오락 및 게임 공사 (Pagcor)는 이전에 GGRAsia에 확인한 바 있다.
일본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Universal Entertainment Corp)의 계열사가 월요일 온라인에 올린 성명에서 “코로나19 사건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모든 노력과 연대하여, 이 통합 리조트의 전반적인 운영은 정부가 재개할 수 있도록 허가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Melco Resorts and Entertainment Ltd가 홍보 한 City of Dreams Manila는 숙소 웹 사이트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메트로 마닐라 내에서 코로나 19 발생 증가를 막기 위해 City of Dreams는 재개장을 허가할 때까지 호텔 전체에 걸쳐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우리 호텔은 2021년 4월 30일까지 새로운 예약이나 연장을 받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필리핀에 상장된 Bloomberry Resorts Corp가 홍보하는 Entertainment City의 Solaire Resort and Casino는 웹 사이트에서 “지역사회격리가 완전히 해제되거나 조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게임 운영을 중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The Shoppes at Solaire와 레스토랑도 운영을 위해 문을 닫는다.”고 얘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