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운영사인 워트프론트필리핀사는 목요일 제출한 2020년 연례보고서에서 카지노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인 마닐라 파빌리온 호텔의 재건축 중 1단계가 2021년 말 완공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층부터 3층까지 로비, 일부 식음료 판매점, 카지노 구역 등 공공장소가 들어서 있는 장소의 소프트 오프닝은 “2022년 1분기까지 예상된다”라고 했고, 필리핀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재개발 작업이 2018년의 대규모 화제 이후로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워터프론트 필리핀은 현재 휴가 목적지인 세부에서 두 개의 카지노 호텔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워터프론트 필리핀은 2020년부터 필리핀에서 유행한 COVID-19 팬데믹과 관련된 혼란을 언급하며 “메트로 마닐라에 시행된 다양한 지역사회 검역이 일부 지연되고 있지만, 건설 활동이 완전히 중단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월요일 국가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일부 추가적인 제한이 있는 일반 지역사회 검역은 코로나19 대책으로 메트로마닐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되었다.
워터프론트 필리핀은 연례보고서에서 필리핀 카지노 규제기관(Pargor)과 전대계약을 맺은 ‘관계자’가 ‘카지노 운영을 위해’ 워터프론트 필리핀(acesite)호텔과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했다. 12월 31일 Acesite는 필리핀 워터프론트가 56% 소유하고 있다.
2020년 연례보고서에서는 재개발 부지에 대한 소프트 론칭은 “카지노 플레이어와 현지 숙박객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호텔 4개 층의 개방”이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필리핀 워터프론트는 ‘재건축 프로젝트 2, 3단계’에서 일반 편의시설과 게스트 시설, 메인 호텔의 잔여 객실이 완공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2단계는 “2022년 후반”, 3단계는 2023년 초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이 연례 보고서는 덧붙였다.
워터프론트 필리핀은 “이 두 단계는 운영에서 창출되는 현금 흐름과 필요한 경우 은행 차입에 의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젝트가 위치한 임대 부지는 마닐라의 에르미타에 있으며 면적은 6,500 평방 미터 (69,965 평방 피트)이다.
단계적 개방 계획은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된 여행 및 접대부문이 2022년 말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완전히 실시되는 것을 감안할 때 2023년부터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경영진의 예상에 근거한 것이다. “
그룹 경영진은 관광업계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2단계와 3단계 완료로 신흥 관광시장에서 좋은 점유율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