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홀릭 홀덤, ‘WFP 신드롬2’ 우승자 7명 시상 마쳐…대회 신기록 쏟아져

[내외경제TV] 이건 기자= 스포츠홀덤 ‘WFP 대회’서 각 경기 프라이즈 상향 최고 경신과 참가자 최다 출전 등 신기록이 쏟아졌다.

더홀릭 홀덤(대표 김용민)은 ‘WFP 신드롬2’ 본선 대회를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일산 IBSS(국제브레인스포츠스타디움)에서 진행해 총 상금 10억300만 GTD 상당의 대회에서 7명의 우승자에게 모든 시상을 마치고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8개 경기로 진행했으며 총 상금 10억300만 GTD 상당으로 우승자 7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각축전 양상을 보이며 치열한 격전과 탁월한 전략 다툼이 치열했다. 이를 말하듯 리-엔트리, 시상 프라이즈 상향이 233~320%까지 높아지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최장 경기 시간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홀덤 대회에서 WFP는 선수들의 기량을 넘어 독보적인 스포츠 신기록과 스포츠홀덤 문화, 1:1 마인드 승부라는 상징으로 발전하고 있다.

‘WFP 신드롬2’ 대회는 총 상금 10억 300만 GTD 상당으로 마스터 (3800만 GTD), 몬스터(5100만 GTD), 바운티(4800만 GTD), 레이디스(2400만 GTD), 메인이벤트(5억1000만 GTD), 슈퍼 하이롤러(2억 GTD), 채리티(3200만 GTD), 싱글 하이롤러(9600만 GTD) 등 총 8개 경기가 펼쳐졌다.

최고 금액 수상자는 ‘신드롬2 메인이벤트’에서 현주헌(5억1천6십만 GTD) 선수가 트로피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이 경기는 1천101명 엔트리 참가자 기록을 세우며 역대 가장 많이 참가한 홀덤 대회로 기록됐다. 레이디스 경기에서는 최유경(5850만 GTD)이 우승 여재에 오르며 신인 돌풍을 예고했다.

‘WFP 슈퍼하이롤러’ 경기는 정승묵(4억1천4백만 GTD)이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며 새로운 주역의 탄생을 알렸다. ‘WFP 싱글 하이롤러’ 경기는 김동우가 후반 혼전 상황에서 특유의 재치있는 핸드 운영으로 2억2천3백6십만 GTD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WFP 몬스터’ 경기는 조정규(1억6천3백8십만 GTD)가 경기 중반 위기를 극복하고 후반 3번의 역전 찬스로 리더칩을 지키며 우승의 짜릿함을 맛봤다.

경기 4레벨부터 참가자들이 몰린 ‘WFP 마스터’경기는 김준희(8640만 GTD)가 우승 트로피와 상금을 손에 쥐며 다음 대회 우승 릴레이를 다짐했다. ‘WFP 대회’ 게스트 해설자 조우람(6330만 GTD) 프로는 끈질긴 핸드 전략과 두뇌 플레이로 경쟁 선수들을 혼란에 빠트리며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 홍진호를 비롯해 WFP 김수조, 김승열, 이석준 프로, 김갑용 프로 등 유명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혈투로 치열했던 ‘싱글 하이롤러’ 김동우 프로는 “경기에서 우승한 사람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매우 기쁘다. 특히 이번 ‘WFP 대회’는 국내 내로라 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사실상 전부 다 참여한 대회였기 때문에 여기서 우승을 했다는게 특히나 더욱 기쁘다”며 “저희 팀프로 3M팀을 후원해주고 있는 실크로드소프트 윤정일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주최측 김용민 대표는 “모두가 하나였고 모두가 잘해줬고 모두가 진정으로 스포츠홀덤을 사랑하기에 좋은 경기를 열수 있었다. 부족함 없이 준비했지만, 부족했다면 다음 대회를 더 값지게 준비 하겠다. 경기에서 국내 역대 경기 중 신기록과 경신 등 모든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WFP는 이번 대회에 이어 더홀릭 홀덤 수원, 원주, 부천, 수원 인계, 서울 방이, 경기 배곧, 인천 등 홀덤 경기장에서 버닝 시리즈와 포인트 경기를 갖고 다음 대회 시드권 출전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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