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포커 리그, 2023년 첫 번째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18억 5400만원 상금

지난 2023년 5월 중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에이스 포커 리그(APL) 시티 시리즈 2023이 서울의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펼쳐졌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었다.

이 흥미로운 시리즈는 11개의 짜릿한 이벤트를 통해 상금 총액 18억 5400만원(약 142만 달러)을 자랑했다. APL 역사상 처음으로 거의 모든 이벤트가 생중계되어 세계 각지의 포커 팬들이 한국에서 벌어지는 활기찬 포커 경기를 목격할 수 있었다. 메인 이벤트는 7,500명의 온라인 시청자를 기록하며 최대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아래는 APL 시리즈 2023에서의 주요 소식과 결과다.

김현섭, 메인 이벤트 우승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다름이 아닌 메인 이벤트였으며, 이 이벤트의 상금은 11억원(약 84만 2830달러)에 이르는 대단한 규모였다. 이 이벤트에는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고 수상 경력이 있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많은 선수들이 상금 단계까지 진출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들 중에서는 성주현(44위), 심재경(22위), 김갑용(15위), 그리고 스티브 예는 파이널 테이블에서 조금 부족한 11위에 올랐다.

APL이 한국에서 가장 큰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제 선수들도 자신의 몫을 차지하려는 시도를 할 시간이었다. 영국의 2022 WPT Prime Taiwan 챔피언인 Marc Inizan은 그 중 한 명으로, 41위에 올랐다. 대만의 Hsing Hsiung Tai (또는 David Tai라고도 알려진 CTP / Asia Poker Arena 창립자)는 38위에 올랐으며, 프랑스인인 Antoine은 최종 테이블에 진출하여 8위로 마무리되었다.

4인 남은 상황에서 선수들은 상금을 공동으로 균등하게 분배하기로 결정하고, 김현섭(Dipper)은 최종적으로 챔피언이 되었다. 이는 김현섭에게는 APL에서의 첫 번째 승리이자 올해 8번째 타이틀입니다. 이 승리 이전에 그는 한국의 럭키 포커 기관이 주최한 다낭 크라운 포커 시리즈에서 슈퍼 하이 롤러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현섭은 올해만으로도 32만 8천 달러에 달하는 실력을 기록하며 현재 한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최종 9 페이아웃 (KRW)

김유현, 미스터리 바운티 우승, 가장 큰 바운티 당첨

없었을 수 없는 것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운티 이벤트인 미스터리 바운티다. APL 시티 시리즈 2023에서도 마찬가지로 450개의 좌석이 신속하게 차지되었다. 이 이벤트는 상금과 바운티 라운드에 도달한 50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1억 8000만원(약 13만 7920달러)을 보장했다.

가장 큰 바운티인 2만 달러를 받은 선수는 경문이었으며, 그는 최종적으로 18위에 올라 86만원(약 660달러)을 획득했지만, 이는 그가 받은 바운티 보상과는 큰 차이였다. 승리와 트로피를 차지한 것은 헤드업에서 이준기를 이기고 우현김이었다.

최종 9명의 상금(KR₩) (바운티는 포함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