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멘델슨,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 도박 중독에 관한 현실적인 묘사를 담은 로드 무비다. 2015년 1월 24일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되었으며 제4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부문에 초청되었다.
변두리 카지노를 전전하는 밑바닥 인생 제리는 당장의 빚을 갚기 위해 참여한 포커 판에서 우연히 커티스라는 활기 넘치는 남자를 알게 된다. 이상하게도 커티스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것이 술술 풀리고, 그와 떨어져 있으면 운이 바닥을 치는 제리. 커티스와 헤어지자마자 괴한으로부터 칼을 맞은 그날 밤, 그는 자신의 행운의 여신이 커티스임을 알게되고 커티스에게 남은 모든 것을 걸기로 한다. 커티스에게 원정 도박을 제의하는 제리. 잠시 고민하던 커티스는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 모든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고향을 떠나 인생 역전의 한방을 찾아 뉴올리언스로 나서는데…!
누구나 한번쯤 겜블을 멈추고 근면*성실한 삶을 살아볼까? 라고 결심해본 적은 단언컨데.. 플레이어들이라면 한번쯤 있을 법한 일인데..
포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게임을 장려하는 이 사이트에서 약간 걸맞지 않지만, 하여간…여하튼…아무튼…도박 중독은 잘못된 것이 맞다!
단순히 게임으로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게 아니라, 중독에 대한 디테일을 담은 걸작 영화라고 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