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블 온 스크린 : 인 타임 (2011)

오늘 소개할 영화는 인 타임(In Time) SF 액션 스릴러 영화다.

감독 : 앤드류 니콜 / 주연 :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만다 사이프리드, 킬리언 머피로 빈민촌에 사는 주인공이 부자를 만나 시간을 얻게 되고 포커 게임을 통해 천년이 넘는 시간을 가지며 펼쳐지는 내용으로 109분의 러닝타임 동안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스토리로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인 영화다 !

영화의 첫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 없다”…… 이들에겐 시간이 돈으로 환산되는 세상. 점점 어두워져 가는 뒷 배경처럼 고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이다.

열일 후 노동의 대가를 목숨인 시간으로 받는 상황. 와중에 치솟는 물가로 인해 받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게 되고 불만을 표출하는 주인공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

퇴근 후 기분전환 겸 들어간 술집에서 친구인 브륄을 만나는데, 한 남성이 벌기 힘든 시간을 모르는 이에게 퍼주며 이목을 끌고 있는걸 알게되고 그를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하게 되는데…

그때 소문을 듣고 등장한 동네에서 유명한 양아치 미닛맨을 만나게 되고 시간 부자인 남성을 도와 미닛맨을 따돌리는데 성공하게 되는데 ! ! !

그들은 어느 폐공장에 숨어서 자기소개를 하며 시간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되고 상위층들이 고의적으로 빈민촌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는 진실을 듣게 되고 날이 밝을때까지 함께 있는다.

날이 밝자 먼저 잠에서 깬 헨리는 5분을 남긴 후 남은 시간을 모두 윌에게 주고 떠난 후 윌이 창문에 씌여진 그의 마지막 글을 보며 그를 찾아나서게 되는데,,,,,,

헨리는 105살 나이라는 인생의 끝으로 죽음을 선택…

그의 죽음을 확인 후 브륄을 찾아가 자신의 시간을 보여주고 모든 일을 설명하며 10년 우정의 의미로 시간을 선물하며 자신은 엄마와 함께 부자들의 도시인 뉴 그리니치로 간다며 떠난다.

엄마에게 사실을 말해주려 끝나는 시간에 맞춰 꽃을 준비하고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윌. 그치만 갑작스럽게 오른 버스 요금을 엄마는 낼 시간이 없었고 결국 뛰어서 윌과 마주하게 되는데….

찰나의 순간에 시간이 모두 소멸되어 윌의 눈 앞에서 엄마는 죽게되며 윌은 참담한 마음으로 울부짖는데…

빈민촌에서 뉴 그리니치까지 가는 모든 게이트를 통과 후 지불한 통행료는 자그마치 1년…… 왜 가려는지 묻는 택시 기사의 질문에 엄마를 잃은 슬픔과 복수심으로 불타오른 윌은 대가를 치르게 한다며 선전포고를 하고 마는데…..!!!

도착한 뉴 그리니치에서 자신도 모르게 뛰고 있던 윌. 그치만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여유롭게 걷고 있었고 그 모습을 오늘의 여주인 사고뭉치 실비아가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조금씩 눈치를 보며 적응해가는 윌이다.

살벌한 기운이 감도는 포커 테이블… 서로에 대한 정보를 떠보며 기싸움을 하고 남주는 재미삼아 간 카지노에서 재벌을 만나게 되며 그와의 신경전으로 목숨이 간당간당한 한 판 승부를 벌이는데 …. 

Q,Q로 원페어가 뜬 자신의 핸드 카드를 보자 재벌은 판돈을 키워 50년을 배팅하고, 이에 질세라 남주도 올인을 때리며 판돈은 1100년으로 커지게 되는데….!!!!!!

스트레이트 조합으로 발라버리며 1100년이란 시간을 손에 쥐게 된 윌 !!!!!! 그리고 그의 무모하고 대범한 모습에 흥미를 느끼는 여주 실비아 …

재벌의 딸인 여주가 윌에게 내일 밤 열리는 파티에서 다시 게임을 하자고 제시하며 그들은 다음날을 기약한다.

그렇게 파티에서 다시 만난 남주와 여주는 시선을 피하려 춤을 추며 자연스럽게 얘기를 주고 받고, 여주는 빈민가의 자유로운 생활이 부럽다며 투정을 부리고 그런 모습을 보며 남주는 일탈의 손을 내밀게 되는데….

결국 파티장 밖 바다로 뛰어들어가 여주가 해보지 못했던 행동들을 함께 즐기며 마음도 함께 커져가는 그들 !

둘만의 비밀 추억을 만들고 다시 돌아온 파티장에서 재벌가는 다시 포커를 하자고 요청하고 포커룸으로 향하던 중 마주하게 된 타임키퍼. 그도 일당으로 시간을 받으며 살아가는 직업을 가졌는데 불투명한 시간을 가진 자들을 쫓으며 경찰같은 존재로 등장한다.

타임키퍼에 끌려가는게 싫었던 윌은 실비아를 인질로 잡으며 그들을 따돌리고 파티장을 빠져나가며 험난한 인생이 펼쳐질것을 직감하는데………

결국 타임키퍼와의 치열한 추격전을 끝으로 그를 따돌리는데 성공한 그들 !

결국 윌이 살았던 빈민촌으로 돌아오던 중 차 사고가 나서 정신을 잠깐 잃은 사이에 실비아가 가지고 있던 10년도 도둑 맞게 되며 결국 실비아의 귀걸이를 팔아 목숨을 연장하는 그들이다….

도저히 시간을 구할 방법이 없자 실비아의 아빠에게 전화를 해 그녀의 몸값으로 천년을 빈민가에 뿌리라고 했는데 결국 아빠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고 실비아는 그런 아빠의 모습에 또 한번 실망감을 감출 수 없게 되는데…

그때 타임키퍼가 다시 등장을 하며 윌에게 총을 겨누게 되고 실비아는 그를 살리기 위해 타임키퍼에게 총을 발사 ,,,,,, 쓰러진 타임키퍼 또한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알게된 윌은 자신의 시간을 조금 나눠주며 인간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다시 그를 피해 도망치게 된다 !

마음씨 고운 윌의 모습에 실비아도 이끌리게 되며 하루 이상 시간을 가져본 적 없는 윌을 위해 그가 원하는걸 도와준다고 말하며 실비아 아빠의 은행을 털어 시간을 모두 공짜로 뿌리기 시작한다 ! ! ! 

뉴스에서도 윌과 실비아가 은행을 터는 모습이 중계되며 아빠와 엄마는 서로 다른 생각으로 대립, 주인공들은 타임키퍼와 사람들의 눈을 피해 호텔을 통으로 빌려 그들만의 시간을 즐기는데….

이때 다시 등장한 오늘의 양아치 미닛맨 !

힘으로 대결하는 싸움을 하자고 제안하며 처음에는 윌의 시간을 뺐다가 결국은 부하도 총에 맞아 죽고 자신도 시간을 모두 허비해 허무하게 죽게 된다.

시간을 나눠가진 윌과 실비아. 그들의 노력에도 치솟는 물가를 보며 윌은 낙담하고 포기하려하는데 실비아가 용기를 북돋으며 새로운 플랜은 짜고….

실비아 본인의 아빠가 가진 백만 년의 시간을 훔치는 것 ! ! ! ! ! !

훔친 백만 년을 가지고 빈민촌으로 돌아와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나눠준 후 타임키퍼와의 추격전을 끝으로 타임키퍼 또한 시간이 소멸되어 죽게되고 본인들 또한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함께 죽을 생각을 하던 중….

우리 똘똘한 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 ! ! 

타임키퍼의 차에 있던 타임 트랜스퍼를 통해 시간을 받아 엄마를 잃었던 아픔과는 다르게 실비아에게 시간을 나눠주며 살아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

우리가 하루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시간인 24시간을 돈으로 환산하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덜 나태하고 나약하게 살지 않겠지 ? 라는 생각을 품게하는 영화로 독특한 스토리와 주제로 인해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인 오늘의 영화 IN TIME !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한 번쯤 꼭 ! 볼 영화로 추천하며 줄거리 있는 동영상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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