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메가스택 19 개막일 하이라이트: 한국 선수 문경호의 눈부신 활약

 

 

마닐라 메가스택 19 시리즈는 2024년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의 오카다 마닐라에서 열리며, 11일 동안 40개의 트로피 이벤트와 11개의 예선전이 진행되며 총 개런티 상금은 약 PHP 37백만(미화 약 665,000달러)에 달한다.

개막일은 마닐라에 폭우와 함께 시작되었지만, 포커 플레이어들의 꿈을 향한 열정은 꺾이지 않았다. 첫 번째 이벤트로 PHP 1백만 개런티가 걸린 슈퍼스택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등록이 마감되었을 때, 총 144개의 엔트리가 모였으며 상금 풀은 PHP 1,475,201(미화 약 26,500달러)로 증가했고, 상위 20명이 상금을 보장받았다.

40,000의 시작 스택과 25분 레벨 구조로 진행된 이 대회는 인내심을 요구하면서도 강력한 포커 액션이 펼쳐졌다. 대회 동안 칩 리더는 계속해서 변동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수와 손실에서 회복할 기회를 가졌다. 브랜든 미스푸드, 테리 곤자가, 류키 시라세, 쿄 에도가와, 형 경묘, 진호 리와 같은 선수들이 한때 순위 상단에 올랐지만, 결국 PHP 353,000(미화 약 6,400달러)의 상금을 차지한 선수는 필리핀의 프로 포커 선수 레나르트 에카르마였다.

레나르트 에카르마는 대회 내내 상위 10위 안에 꾸준히 머물며 결승 테이블에 진출했다. 에카르마는 마지막 3명의 선수들 중 가장 적은 스택을 가지고 있었고, 한국의 형 경묘 선수가 큰 칩 리더로 유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에카르마는 세 번의 더블 업을 통해 마지막 두 경쟁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날짜: 2024년 9월 19일
바이인: PHP 12,000 (미화 약 216달러)
개런티: PHP 1,000,000 (미화 약 18,000달러)
엔트리: 144
상금 풀: PHP 1,475,021 (미화 약 26,558달러)
상금: 20위까지

개막일에는 PHP 3백만 개런티의 킥오프 이벤트도 함께 열렸으며, 첫 번째 Day 1 라운드가 시작되었다. Day 1A 비행에는 총 72개의 엔트리가 있었으며, 상위 11명이 Day 2/상금 라운드에 진출할 자격을 얻었다.

한국의 문경호 선수가 Day 1A에서 큰 칩 리더로 마무리했다. 사실, 그는 대회 대부분 동안 칩 리더로 활약했다. 초반 레벨부터 문경호 선수의 스택은 계속해서 커졌으며, 그의 모든 플레이가 완벽하게 적중한 듯 보였다.

한국의 김우진 선수가 두 번째로 많은 칩을 보유한 채 Day 1A를 마무리했으며, 필리핀의 르네 마르 데이비드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상위 3명의 칩 양은 Day 1A 비행에 참가한 칩의 절반을 차지했다. 그 외 8명의 생존자는 Fu Shenbo Alang, Froilan Dela Pena, Wing Sheuk Sham, Michael Calunsod, Raphael Bulaong, Chirag Shah, Patrick Wahlquist이다.

개막일 마지막 이벤트로는 PHP 10,000 NLHE 터보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29명의 엔트리가 모여 PHP 247,544(미화 약 4,450달러)의 상금 풀이 형성되었다. 상위 5명만이 상금을 획득할 수 있었으며, 1위 상금은 PHP 94,544(미화 약 1,700달러)였다.

이 이벤트의 큰 승자는 Patil Vishwajit이었다. 그는 대회 내내 2위로 마감한 Cheun Ei Ho와 함께 칩 리더 자리를 나눠가졌다. 버블이 터지고 6위가 결정된 후, Vishwajit는 결승 테이블에서 남은 상대들을 빠르게 제거하며 챔피언에 올랐다.

날짜: 2024년 9월 19일
바이인: PHP 10,000 (미화 약 180달러)
엔트리: 29
상금 풀: PHP 247,544 (미화 약 4,457달러)
상금: 5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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