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춘캣과 비아오 딩, Poker Dream Jeju 개막 이벤트 우승하며 엘리트 플레이어들 속속 집결

 

 

아시아 포커의 거물들이 Poker Dream Jeju 12에 모이며, 브랜드가 주최한 가장 흥미진진한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제주 신화월드의 랜딩 카지노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024년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Poker Dream의 제주 첫 방문을 기념하는 행사로 시작되었다. 개막일부터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

초기 도착한 선수들로는 5번의 WSOP 브레이슬릿 우승자인 존 주안다, GPI 아시아 1위인 토니 린, 대만 1위 선수 제임스 첸, 말레이시아의 엘리트 선수 와이캣 리와 웹스터 림, 홍콩 포커 개척자 윈프리드 유, 그리고 중국의 비아오 딩이 있다. 2일차에는 와이 킨 윙, 대니 탕, 그리고 트리톤 오너 리처드 윙이 합류했다. 특히 향후 메인 이벤트에서 KR₩ 2.8억 (약 미화 2백만 달러) 개런티가 걸려 있어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이벤트가 아직 며칠 남아있는 가운데, Poker Dream은 다양한 개런티 이벤트로 선수들을 맞이하며 개막일을 알렸다. 개막일에 맞춰 제주 오픈이 KR₩ 1억 개런티로 시작되었으며, 총 3개의 플라이트와 2개의 플립아웃이 257명의 참가자를 유치해 KR₩ 177,018,210 (약 미화 134,260달러)의 상금을 형성했다.

엘리트 선수들은 개막일부터 $10,000 NLH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총 39명이 다섯 자릿수 바이인을 지불해 KR₩ 497,842,800 (약 미화 374,650달러)의 상금 풀이 형성되었으며, 말레이시아의 류춘캣이 이번 달 세 번째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류는 제주에 오기 전 EPT 바르셀로나에서 두 개의 이벤트에서 우승했으며, 이는 그의 첫 커리어 우승이었다. 류는 KR₩ 169,300,000 (약 미화 128,400달러)을 거머쥐었다.

또한 중국의 비아오 딩은 제주 오픈에서 활약하며 선수들에게 실력을 뽐냈다. 딩은 1일차에서 가장 큰 스택을 챙기고, 다음날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헤즈업에서는 동료 중국 선수인 티안웨이 장과 상금을 나누는 딜을 하여 더 높은 상금과 트로피를 확보했다. 딩은 KR₩ 35,560,000 (약 미화 26,970달러)을 획득했다.

개막일 주요 이벤트 우승자 외에도 사이드 이벤트에서 성공을 거둔 선수들로는 숏 덱 앤티 온리에서 KR₩ 3,290,000 (약 미화 2,500달러)을 획득한 니콜라스 마이클 응, NL-싱글 드로우 2-7에서 KR₩ 1,921,200 (약 미화 1,460달러)을 차지한 리 동, 딥스택에서 KR₩ 4,880,880 (약 미화 3,700달러)을 획득한 시투 준헝, 그리고 NLH 하이퍼 터보에서 KR₩ 5,140,000 (약 미화 3,900달러)을 차지한 가오 레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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