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CTP 아시아 포커 아레나(Asia Poker Arena)에서 개최된 타이완 밀리언즈 토너먼트(TMT20)가 대회 2일 차와 3일 차를 맞아 그 열기를 한층 더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만을 향해 다가오는 강력한 태풍으로 인한 악천후 속에서도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아시아 포커 커뮤니티의 엄청난 저력과 회복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회 초반부터 역사적인 기록들과 함께 하루에 두 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영웅이 탄생하며 타이완 밀리언즈 토너먼트(TMT20)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즈한 린, 하루 만에 트로피 2개를 거머쥐다
이번 타이완 밀리언즈 토너먼트(TMT20) 페스티벌 초반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주인공은 단연 대만의 포커 강자 즈한 린(Chih Han Lin)이다. 그는 지난 7월 9일, 단 하루 만에 두 개의 토너먼트를 연달아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즈한 린(Chih Han Lin)은 먼저 열린 ‘이벤트 #5 배틀 스택 NLH 50BB(Event #5 Battle Stack NLH 50BB)’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승부근성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같은 날 늦은 시간에 펼쳐진 ‘이벤트 #7 윈 더 버튼(Event #7 Win the Button)’에 곧바로 출전하여 다시 한번 파이널 테이블의 모든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 공식 석상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 포커 페스티벌에서 단 하나의 트로피를 획득하는 것도 큰 성과로 인정받는 상황에서, 하루에 두 개의 우승 컵을 들어 올린 즈한 린(Chih Han Lin)의 이번 대기록은 타이완 밀리언즈 토너먼트(TMT20) 역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명장면으로 남게 되었다.
위밍 치우, 934명의 경쟁자를 뚫고 자이언트스택 챔피언 등극
이번 타이완 밀리언즈 토너먼트(TMT20) 시리즈의 첫 번째 트로피 플레이트(Trophy Plate) 이벤트 역시 엄청난 흥행 속에 마무리되었다. 총 934개의 엔트리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룬 ‘이벤트 #1 웜업 자이언트스택(Event #1 Warm-Up GiantStack)’에서는 대만의 위밍 치우(Yu Ming Chiu)가 모든 경쟁자를 물리치고 대망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위밍 치우(Yu Ming Chiu)는 우승 상금으로 403,900 대만달러(TWD)를 획득함과 동시에, 포커 플레이어들이 모두 탐내는 ‘2026 TMTC 메인 이벤트 티켓’까지 손에 쥐며 타이완 밀리언즈 토너먼트(TMT20)의 기념비적인 20번째 에디션 첫 번째 트로피 플레이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 대회는 당초 예고된 보증 상금의 약 2.7배에 달하는 거대한 상금 풀을 형성하며 개막 직후부터 이번 페스티벌의 엄청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세계적인 포커 스타인 일본의 시이나 오카모토(Shiina Okamoto) 등 글로벌 탑클래스 플레이어들이 앰배서더로서 대거 참여를 독려한 만큼, 앞으로 전 세계 유명 포커인들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면 상금 규모는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타이완 밀리언즈 토너먼트(TMT20)는 한국인 포커 플레이어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아 많은 한국인 강자들이 대거 출격하고 있어, 대회 중후반부 한국인의 우승 및 딥런 소식이 전해지면 국내 포커 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웜업 자이언트스택’ 최종 우승 및 상금 현황
| 순위 | 플레이어 이름 | 상금 (TWD) | 대략적인 한화 (KRW) | 특이사항 |
| 1위 | 위밍 치우 (Yu Ming Chiu) | 403,900 TWD | 약 1,712만 원 | 2026 TMTC 메인 이벤트 티켓 포함 |
1,000만 대만달러 보증금 돌파한 킥오프 이벤트
타이완 밀리언즈 토너먼트(TMT20)의 또 다른 핵심 마일스톤은 ‘이벤트 #3 킥오프(Event #3 Kick-Off)’에서 달성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TMT19 대회의 보증금이었던 500만 대만달러에서 두 배로 증액된 1,000만 대만달러(NTD 10,000,000)라는 파격적인 보증 상금을 내걸어 주목받았다.
대만 전역을 강타한 태풍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대회 진행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의 참가 열기는 뜨거웠다. 마지막 플라이트 직전 단계인 ‘Day 1F’ 진행 중에 이미 공식적으로 1,000만 대만달러 보증금을 돌파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프닝 플라이트 중 ‘Day 1E’에서는 칭쿠 황(Ching Ku Huang)이 평균 칩 스택의 약 4.5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칩 리더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Day 2 진출을 확정 지어 향후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단 3일 만에 역대급 참가자 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타이완 밀리언즈 토너먼트(TMT20)는 즈한 린(Chih Han Lin)의 단 하루 2관왕 달성, 위밍 치우(Yu Ming Chiu)의 자이언트스택 정복 등으로 아시아 포커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하이롤러 이벤트와 메인 챔피언십 링을 향한 전 세계 포커 스타들의 치열한 전쟁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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