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오카다 마닐라에서 열린 PokerStars APPT Manila Championship 2025가 뜨거운 주말을 맞으며 그 열기를 더했다. ‘레드 드래곤’, ‘미니 하이롤러’, ‘슈퍼 하이롤러’, 그리고 다채로운 사이드 이벤트까지 연이어 챔피언이 탄생했다.
홍콩 출신의 Tak Sin Alex Chong이 ₱20,000,000 개런티 상금(₱20M GTD)의 PokerStars Red Dragon을 제패했다. 치열한 3일간의 전투 끝에 그는 ₱3,950,000(약 9,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포커스타즈의 상징인 붉은 스페이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 우승으로 총은 ₱165,000 상당의 APPT Championship 메인 이벤트 시트도 함께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송관빈, 강호균, 정승혁 등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메인 타이틀은 놓쳤지만, 송관빈은 막판까지 상위권 스택을 유지하며 “차세대 한국 포커 리더”로 주목받았다.





Mini High Roller Final Table이 현재 진행 중이며, 우승자는 약 ₱1,600,000(약 2,75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하이롤러 특유의 고액 베팅전이 펼쳐지며, 한국·일본·호주 플레이어들이 혼전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하이 스테이크 무대도 막을 올렸다. Super High Roller [₱10M GTD]가 레벨 2에서 시작돼 현재 16명의 엔트리가 등록됐다. 등록은 레벨 10 종료 시점(20:10, 한국시간 21:10)까지 가능하며, APPT 시리즈의 세 번째 ‘샤드(Shard)’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PokerStars 현장 관계자는 “이번 슈퍼 하이롤러는 역대급 필드가 될 전망”이라며, 다수의 하이롤러 프로와 아시아 톱 플레이어가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APPT 내셔널은 두 개의 플라이트(Day 1A, 1B)를 마치고 총 ₱15,600,000(약 2억 7천만 원)의 상금풀을 기록했다. Day 1A 칩리더였던 태국의 Temwan Kittisak이 여전히 531,000칩으로 전체 75명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Day 2는 정오 12시에 다시 시작되며, 우승자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 선수들 역시 다수 진출하며 포커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날 강호균과 정승혁이 파이널 무대를 경험한 만큼, 이번 내셔널에서도 한국인의 첫 샤드 수확 가능성이 높다.






메인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가 동시에 열리며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시리즈의 사이드 이벤트 챔피언 명단은 다음과 같다.
♠️ Mini High Roller – Hyper Turbo: 이오리 오타 (₱414,792)
♠️ Freezeout: 아소 세이타로 (₱364,040)
♠️ Survivor Knockout [₱20,000 Bounty]: 켄타 하마다 (₱125,188 + ₱100,000 바운티)
♠️ Six-Handed Mini High Roller – Turbo: 가오루 키시모토 (₱683,128)
♠️ Knockout [₱5,000 Bounty] – Hyper Turbo: 마틴 아스토르가 (₱17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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