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의 나카월드(NagaWorld)에서 열린 GOP 프놈펜 2026 ‘더 코일드 패스(The Coiled Path)’ 페스티벌이 열띤 함성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 마지막 날까지도 수많은 포커 플레이어들이 마지막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크라켄 스택(Kraken Stack), 타이탄 스택 터보(Titan Stack Turbo), 그리고 대망의 GOP 프놈펜 2026 하이롤러(High Roller) 이벤트 등이 열리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의 자존심! 김휘수와 김영훈, 파이널 테이블에서 빛나다
이번 GOP 프놈펜 2026에서 한국인 플레이어들의 활약은 유독 눈부셨다. 먼저 $770 크라켄 스택(Kraken Stack) 이벤트에서는 한국의 김휘수(Hwisoo Kim) 선수가 총 55명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하며 8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휘수 선수는 이번 시리즈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국 포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330 타이탄 스택 터보(Titan Stack Turbo)에서는 김영훈(Younghun Kim) 선수가 45명의 참가자 중 당당히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빠른 판단력이 요구되는 터보 형식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김영훈 선수는 침착하게 상위권에 안착하며 한국 팬들에게 짜릿한 소식을 전했다.


전설의 귀환, 다니엘 닐슨 하이롤러 우승
세계적인 포커 스타이자 호주의 전설적인 프로인 다니엘 닐슨(Daniel Neilson)이 이번 GOP 프놈펜 2026의 마지막 가운틀릿(Gauntlet) 이벤트인 $4,400 하이롤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통산 라이브 상금만 590만 달러(약 8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그는 이번 우승으로 ‘GOP 실버 가운틀릿’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생애 통산 상금 600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 전 세계 유명 포커인으로서 그의 압도적인 경기 운영은 현장의 모든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스웨덴의 패트릭 셀린, 생애 첫 GOP 트로피 획득
스웨덴의 패트릭 셀린(Patrik Selin)은 크라켄 스택에서 우승하며 본인의 첫 번째 GOP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는 파이널 테이블에서 싱가포르의 찰스 네이트 와 얀 초우(Charles Nate Wah Yan Chow)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러시아의 글렙 에르쇼프(Gleb Ershov) 역시 타이탄 스택 터보에서 프랑스의 도리안 데발스(Dorian Debals)를 헤즈업 끝에 제압하며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상금 및 순위 결과 요약
[이벤트 1: $770 크라켄 스택(Kraken Stack) 최종 순위]
| 순위 | 이름 (영어 성함) | 국가 | 상금 (USD) | 한화 환산 (대략) |
| 1위 | 패트릭 셀린 (Patrik Selin) | 스웨덴 | $10,090 | 약 1,362만 원 |
| 2위 | 찰스 네이트 와 얀 초우 (Charles Nate Wah Yan Chow) | 싱가포르 | $9,073 | 약 1,225만 원 |
| 3위 | 카이토 니시오 (Kaito Nishio) | 일본 | $4,918 | 약 664만 원 |
| 4위 | 딜런 세코스키 (Dylan Cechowski) | 프랑스 | $3,570 | 약 482만 원 |
| 5위 | 욘 파레데스 (Yohn Paredes) | 페루 | $2,722 | 약 367만 원 |
| 6위 | 롱징 차오 (Rongjing Cao) | 중국 | $2,151 | 약 290만 원 |
| 7위 | 마르테 산드베르그 (Marte Sandberg) | 노르웨이 | $1,749 | 약 236만 원 |
| 8위 | 김휘수 (Hwisoo Kim) | 대한민국 | $1,455 | 약 196만 원 |
| 9위 | 호아이 린 트란 (Hoai Linh Tran) | 베트남 | $1,232 | 약 166만 원 |
[이벤트 2: $330 타이탄 스택 터보(Titan Stack Turbo) 최종 순위]
| 순위 | 이름 (영어 성함) | 국가 | 상금 (USD) | 한화 환산 (대략) |
| 1위 | 글렙 에르쇼프 (Gleb Ershov) | 러시아 | $4,207 | 약 568만 원 |
| 2위 | 도리안 데발스 (Dorian Debals) | 프랑스 | $3,200 | 약 432만 원 |
| 3위 | 리 치 (Li Qi) | 중국 | $1,851 | 약 250만 원 |
| 4위 | 피터 니콜 (Peter Nicolle) | 영국 | $1,322 | 약 178만 원 |
| 5위 | 잉멍 리 (Yingmeng Li) | 중국 | $992 | 약 134만 원 |
| 6위 | 김영훈 (Younghun Kim) | 대한민국 | $771 | 약 104만 원 |
| 7위 | 아드리안 베르거 (Adrien Berger) | 프랑스 | $617 | 약 83만 원 |


끝나지 않는 기록들: 구스타보 실바 캄포스와 데이비드 바이닝
브라질의 구스타보 실바 캄포스(Gustavo Silva Campos)는 $990 클로저 미스터리 바운티(Closer Mystery Bounty)에서 우승하며 이번 시리즈에서만 무려 3개의 트로피를 수집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의 데이비드 바이닝(David Vining) 또한 $880 터보 하이롤러에서 우승하며 시리즈 2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GOP 프놈펜 2026 기간 동안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GOP 프놈펜 2026은 인도 출신의 쿠날 파트니(Kunal Patni)가 메인 이벤트 챔피언에 등극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포커 팬들의 열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갓즈 오브 포커(Gods of Poker)의 다음 여정은 바로 대한민국 인천이다.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카지노에서 ‘더 프로페시 언폴즈(The Prophecy Unfolds)’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GOP 프놈펜 2026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한국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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