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블 온 스크린 : 비욘드 엣지:카지노를 털어라 (2018)

카지노를 배경으로 한 케이퍼 무비(Caper Movie) 비욘드 엣지 : 카지노를 털어라(2018)

모험, 판타지, 액션 영화로 감독 : 알렉산더 보그슬랍스키 / 출연 : 안토니오 반데라스,밀로스 비코비치, 리우보프 악세노바의 영화로 일주일 안에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초능력자들을 모아 카지노를 터는 내용의 영화이다.

모습을 변장해 카지노 딜러 일을 하면서 사기를 치는 마이클, 수개월 동안 사기 칠 작업을 준비하면서 퇴근 후 자신의 모습으로 일반 카지노에서 돈을 딴 후 VIP 룸에 가서 한 방을 노리며 게임을 하던 그.

결국 다른 초능력자에게 올인을 당하며 분노하던 중 분풀이로 인해 소란을 피우며 카지노 직원에게 끌려가서 결국 5백만 달러의 빚을 지게 되고 갚는 시간으로는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을 얻게 되며 그의 험난한 고생길이 열리게 된다

카지노의 빚을 갚기 위해 도움을 받으러 시골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친구를 찾아가 이때까지의 일들을 말하며 조언을 얻게 되는데…

조언을 토대로 한명씩 만나게된 초능력자들은 마음대로 물건을 움직일 수 있는 에릭, 전자기기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토니, 사람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는 케빈, 텔레파시의 능력자 베로니카.

그들은 각자의 능력을 활용해 팀을 꾸려 카지노로 향하게 되고 초능력을 사용해 거액의 돈을 따며 마이클의 빚을 갚고도 남을 돈을 손에 쥐게 되며 제 2의 인생과 다른 카지노로 떠날 계획을 세우며 들떠있는데…..

마이클의 빚을 회수하러 온 것이 아닌 친구들을 탐내는 빅터.

그의 잔인함으로 인해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마이클을 총으로 죽이며 친구들은 패닉에 빠졌고 베로니카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며 그들은 강제로 원치않는 카지노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렇게 영화가 끝이 나면 재미없겠쥬 !?!?!?!?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잘생김과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장면, 마이클의 아빠는 유명 사기 조직의 보스로 아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알고 미리 스파이를 심어놔 아들만 쏙 빼온 아버지의 빅픽처 ! ! !

친구들과 다시 만난 마이클, 그 속에 보이지 않는 베로니카를 묻고 그녀가 자신이 죽었을때의 충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또 한번 작전을 짜는데… 이번엔 돈이 아닌,,,,,, 그녀를 구출해 오는 작전 ! ! ! 

모두 뭉친 그들은 베로니카를 구출하는 것을 성공하며 나쁜놈들을 피해 금고 안으로 몸을 피하게 되며 베로니카를 깨울 방법을 모색하던 중 그녀의 정신세계로 들어가 깨우는 계획을 짜며 마이클이 죽을 각오를 하며 그녀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 사이 나쁜놈 두목인 빅터는 그들의 금고 앞까지 오게 되고… 시간은 촉박하게만 흘러가는데…

혼돈이 가득한 그녀의 정신 세계 속에서 베로니카를 찾았지만 결계가 쳐져있어 그녀를 깨우지 못하고…

그녀의 트라우마 속으로 함께 빠져 들어가며…….

첫 만남때 도와줬던 모습처럼 이번에도 손을 내밀며 서로의 마음까지 확인하며 그녀를 구해낸 마이클,,,ㅋ,,ㅋ,,,,,…

아버지의 조언대로 뒷문을 찾아 해답을 얻은 마이클은 깨어나며 금고 속 돈을 챙겨 떠나자고 팀원들에게 말하는데 ! ! !

돈을 몽땅 챙겨 유유히 빠져나가는 마이클과 칭구들…. 

사실 마이클은 베로니카를 깨운 후 적의 머릿속에 들어가 뒷문으로 빠져 나갔다고 속여 적들을 없애버린 것인데…

금고 속 돈을 들고 천천히 걸어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

영화를 보며 “나우 유 씨 미” 영화가 생각이 많이 났는데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킬링 타임용으로 보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과 스토리의 연계성이 다소 낮아 이러한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어이없고 돈 아깝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영화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을 쓰면서 헛웃음이 나오는 포인트들도 있었지만 초능력을 시각화하여 보는 재미를 더한 영화인 만큼 지루할 때 볼만한 영화로 추천드리며 마지막으로 영화 줄거리와 결말이 나와있는 영상으로 글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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