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로니스는 €30,000(약 4,380만 원) 노리밋 홀덤 슈퍼 하이 롤러 워밍업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08,465(약 6억 9,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였다. 결승에서 크리스 브루어(Chris Brewer)와 상금을 나누는 합의를 한 후, 트로피는 로니스가 가져갔습니다. 브루어는 동일한 금액을 수령하였다.
로니스는 최근 2년간 세 번의 7자리 수 상금과 두 번째 WSOP 브레이슬릿을 포함해 WPT, PokerGO, 트리톤 포커 시리즈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2025년 현재 올해의 선수(POY) 순위에서 9위에 올라져 있다.
브라질의 알리손 피카제비치(Alisson Piekazewicz)는 €12,300(약 1,800만 원) 노리밋 홀덤 쿠아트로 녹아웃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208,626(약 2억 8,000만 원)의 상금과 $81,360(약 1억 1,000만 원)의 바운티를 추가로 획득하였다. 이 우승은 그의 생애 최대 라이브 포커 상금이다.
이 대회에서는 안드라스 네메스(Andras Nemeth)가 2위, 후안 도밍게즈(Juan Dominguez)가 3위를 차지했으며, 제시 로니스는 6위에 오르게 되었다.
노르웨이의 카이한 모크리(Kayhan Mokri)는 €10,200(약 1,490만 원) 노리밋 홀덤 미스터리 바운티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129,885(약 1억 7,700만 원)의 상금과 $36,725(약 5,000만 원)의 바운티를 획득하였다. 모크리는 EPT 바르셀로나에서 연속으로 €100,000 슈퍼 하이 롤러를 우승한 바 있으며, 이번 우승으로 총 라이브 상금이 $8백만(약 108억 원)을 넘게 되었다.
특히 3위를 차지한 포르투갈의 마누엘 카르발류(Manuel Carvalho)는 바운티로만 $113,000(약 1억 5,000만 원)을 획득해 총 상금이 $170,000(약 2억 3,000만 원)을 넘게 되었다.
스페인의 세자르 가르시아(Cesar Garcia)는 €10,200(약 1,490만 원) 포트 리밋 오마하 하이 롤러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187,430(약 2억 5,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였다. 이는 그의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큰 라이브 우승 상금이다. 결승에서는 브라질의 조아오 시마오(Joao Simao)를 꺾고 트로피를 차지하였다.
이번 EPT 몬테카를로 시리즈는 고액 상금과 세계적인 선수들의 참여로 포커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제시 로니스의 활약은 향후 대회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견 남기기